전남교육청, 19일부터 '2024년 을지연습' 실시

홍정열 2024. 8. 13. 1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동안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도교육청 연습상황실과 실제 훈련 장소 등에서 진행된다.

전남교육청 등 35개 기관 24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을지연습은 북한의 다양한 도발과 국제 정세 불안전성 증폭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대비훈련이다.

연습 기간 주·야간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전시 직제 편성훈련, 실제 훈련, 도상연습 등을 통해 분야별 비상대비계획을 검증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교육청 전경./전남도교육청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동안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도교육청 연습상황실과 실제 훈련 장소 등에서 진행된다.

전남교육청 등 35개 기관 24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을지연습은 북한의 다양한 도발과 국제 정세 불안전성 증폭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대비훈련이다.

연습 기간 주·야간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전시 직제 편성훈련, 실제 훈련, 도상연습 등을 통해 분야별 비상대비계획을 검증한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22일 오전 곡성교육지원청 연습 현장을 방문한다. 이어 교육지원청 연습상황을 점검하고, 오후에는 곡성중학교 민방공 대피 훈련을 참관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연습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를 대비한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 시에도 전남교육이 원활히 유지될 수 있도록 연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