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진 스플래시 파티" 온 가족 무더위 탈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과 함께 '청소년 가족프로그램 한옥마을 체험'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논산시에 거주하는 가족들과 함께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유교문화를 활용해 이색적으로 추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논산시 청소년청년재단 협업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과 함께 ‘청소년 가족프로그램 한옥마을 체험’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논산시에 거주하는 가족들과 함께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유교문화를 활용해 이색적으로 추진됐다.
체험행사는 실내에서 이뤄지는 2024년 한유진 기획전시 ‘당신은 어떻게 보여지길 원하는가? How do you Like to be SEEN?’ 전시해설 및 가족 활동지 미션, 퓨전국악 공연과 실외에서 이루어지는 스플래시 파티(물놀이), 썸머나이트 바비큐 파티 등 참여한 가족들이 유교문화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뜨거운 열기를 식히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고즈넉한 한옥에서 조용히 명상만 하는 줄 알았는데 스플래시 파티는 정말 이색적이었다. 무엇보다 아이들과 함께 온몸과 마음으로 하나 되는 가족만의 추억을 만들었다”며 “특히 기획전시 속 선비의 삶과 연계한 가족 활동지 미션을 통해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오랜만에 가족의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재근 원장은 “유교문화에서 이야기하는 가족의 사랑은 현대에서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가족이 화합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생활에서도 자연스럽게 유교문화의 가치를 실천함으로써 가족의 사랑이 서로에게 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