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스티븐 호킹과 영국서 대화하는 사진 첫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세계적인 물리학자인 영국의 스티븐 호킹 박사가 영국에서 함께 찍은 사진(사진)이 최초로 공개됐다.
13일 한길사는 김 전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서거 15주기를 맞아 출간하는 '김대중 육성 회고록'을 통해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이 그간 소장하던 미공개 사진 10여 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1차 미국 망명 시기와 6대 국회의원 시절 김 전 대통령의 모습 등 미공개 사진 10여 장을 포함해 총 64장의 당시 사진이 수록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미공개였던 10장 선봬
김대중 전 대통령과 세계적인 물리학자인 영국의 스티븐 호킹 박사가 영국에서 함께 찍은 사진(사진)이 최초로 공개됐다.
13일 한길사는 김 전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서거 15주기를 맞아 출간하는 ‘김대중 육성 회고록’을 통해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이 그간 소장하던 미공개 사진 10여 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1993년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촬영됐다. 김 전 대통령은 영국 유학 시절 호킹 박사의 옆집에 사는 ‘이웃사촌’이었다. 이를 인연으로 스티븐 호킹은 2000년에 한국을 찾아 청와대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번 회고록은 김 전 대통령의 육성으로 작성된 마지막 자서전이다. 김대중도서관 연구진들과 2006년 7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총 41회, 42시간 동안 진행한 구술 인터뷰를 바탕으로 집필됐다. 1924년 신안 하의도에서 출생했을 때부터 2009년 서거하기 전까지의 생애와 사상을 담았다. 책에 수록된 QR코드를 통해 김 전 대통령의 음성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 외에도 1차 미국 망명 시기와 6대 국회의원 시절 김 전 대통령의 모습 등 미공개 사진 10여 장을 포함해 총 64장의 당시 사진이 수록됐다.
신재우 기자 shin2roo@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남역 역명에 자우림 김윤아 남편 치과 이름 같이 붙는다
- ‘55세’ 양준혁, 아빠 됐다…19세 연하 아내 임신
- 안선영 “홈쇼핑 매출 1조원 진작 넘어…주식·코인 안 해”
- ‘36주 낙태’ 유튜버는 지방 거주 20대 女…영상 진짜였다
- ‘재활 치료하려다…’ 자택 수영장에 빠진 70대 숨져
- 방수현, 안세영 겨냥 “누가 국가대표 하라 등 떠밀었나”
- ‘15살 많은 줄 알았는데’ 결혼식 직전 고백한 그녀 나이가…“25살 연상, 65세”
- 이란보다 먼저 움직인 헤즈볼라…이스라엘 북부로 로켓 30여발 발사
- 러, 우크라軍 격퇴 실패 속… 불타는 자포리자 원전
- “이란, 3일내 이스라엘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