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한지민, 연애하더니 하트가 절로‥더 화사해졌어

(사진=한지민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한지민이 밴드 잔나비 최정훈과 열애를 인정한 뒤 첫 근황을 공개했다.

한지민은 8월 13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배구선수 김연경이 보낸 커피차를 인증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지민은 '인사하는 사이 배우 스탭분들 오늘 촬영도 힘내세요 배구선수 김연경 드림'이라는 문구를 가리키며 환하게 웃는가 하면, 김연경을 향해 손으로 크게 하트를 그리는 등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핑크색 셔츠에 검은색 슬랙스를 착용한 한지민은 단아한 패션에 화사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랑에 빠진 만큼 더욱 아름다워진 근황이 눈부시다.

앞서 지난 8일 한지민, 최정훈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최정훈이 진행하는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동반 출연한 것을 계기로 가까워졌으며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지민은 1982년생, 최정훈은 1992년생으로 10살 연상연하 커플의 탄생이다.

한편 한지민은 SBS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 촬영에 한창이다. '인사하는 사이'는 일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헤드헌터 회사 CEO '강지윤'(한지민)과 육아·살림·일까지 다 잘하는 싱글 대디 비서 '유은호'(이준혁)의 로맨스를 다뤘다. 오는 12월 방영 예정이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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