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이혼숙려캠프', 자극 보단 화해 초점 맞춘 프로"
황소영 기자 2024. 8. 13. 11:35
방송인 서장훈, 배우 박하선, 진태현이 '이혼숙려캠프'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전 JTBC '이혼숙려캠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민종 CP, 서장훈, 박하선, 진태현이 참석했다.
파일럿에 이어 정규 편성 후에도 함께하는 '호랑이 소장' 서장훈은 "이 프로그램을 처음 제안받았을 때 여러 걱정이 있었다. 누구한테 얘길 하는 프로그램을 이미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게 어떻게 나올지 걱정됐는데 김민종 CP, 김태희 작가에 대한 믿음으로 함께 하게 됐다. 파일럿 때 만듦새가 좋았다. 한 것보다 짜임새 있게 잘 나와서 만족스러웠다. 정규 편성이 되겠다 생각하고 있었다"라면서 "다른 분들에 비해 오래 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타율이 높은 편이다. '이혼숙려캠프'도 오랜 시간 많은 분에게 사랑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하선은 "사실 처음엔 걱정이 많았다. '이혼'이라는 타이틀이 들어가니 부담이 없지 않아 있었다. 근데 작가님이 너무 좋다. 자극적인 것보다 출연진을 배려해 준다. 이와 함께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설루션을 하면 좋겠다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 자극보다는 화해에 초점을 맞췄다. 잘 살아보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새롭게 합류한 진태현은 "제가 프로그램에 합류하며 고민을 많이 했다. 아내(박시은)와 제가 예쁘게 사는 모습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는 것 같다. (아내가) 가서 본인에게 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면 상담하러 오는 부부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조언해 주더라. 아내와 상의 후 참여하게 됐다. 장훈이 형, PD님, 작가님, 하선 씨가 초대해 줘 안 할 수가 없었다"라며 '배우계 서장훈 라인'을 노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혼숙려캠프'는 이혼위기 부부들의 55시간 관계 회복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신규 MC 진태현과 함께 돌아온 '이혼숙려캠프'는 더욱 강력해진 사연과 몰입감을 높이는 구성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15일 오후 10시 40분에 정규 편성 후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13일 오전 JTBC '이혼숙려캠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민종 CP, 서장훈, 박하선, 진태현이 참석했다.
파일럿에 이어 정규 편성 후에도 함께하는 '호랑이 소장' 서장훈은 "이 프로그램을 처음 제안받았을 때 여러 걱정이 있었다. 누구한테 얘길 하는 프로그램을 이미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게 어떻게 나올지 걱정됐는데 김민종 CP, 김태희 작가에 대한 믿음으로 함께 하게 됐다. 파일럿 때 만듦새가 좋았다. 한 것보다 짜임새 있게 잘 나와서 만족스러웠다. 정규 편성이 되겠다 생각하고 있었다"라면서 "다른 분들에 비해 오래 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타율이 높은 편이다. '이혼숙려캠프'도 오랜 시간 많은 분에게 사랑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하선은 "사실 처음엔 걱정이 많았다. '이혼'이라는 타이틀이 들어가니 부담이 없지 않아 있었다. 근데 작가님이 너무 좋다. 자극적인 것보다 출연진을 배려해 준다. 이와 함께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설루션을 하면 좋겠다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 자극보다는 화해에 초점을 맞췄다. 잘 살아보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새롭게 합류한 진태현은 "제가 프로그램에 합류하며 고민을 많이 했다. 아내(박시은)와 제가 예쁘게 사는 모습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는 것 같다. (아내가) 가서 본인에게 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면 상담하러 오는 부부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조언해 주더라. 아내와 상의 후 참여하게 됐다. 장훈이 형, PD님, 작가님, 하선 씨가 초대해 줘 안 할 수가 없었다"라며 '배우계 서장훈 라인'을 노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혼숙려캠프'는 이혼위기 부부들의 55시간 관계 회복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신규 MC 진태현과 함께 돌아온 '이혼숙려캠프'는 더욱 강력해진 사연과 몰입감을 높이는 구성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15일 오후 10시 40분에 정규 편성 후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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