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신사동호랭이, 베스트 프로듀서상 받는다…트라이비 대리 수상

오지원 2024. 8. 13. 1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월 고인이 된 작곡가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가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 WORLD DREAM AWARDS)의 베스트 프로듀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오늘(13일) 고(故) 신사동호랭이의 'K 월드 드림 베스트 프로듀서상' 수상 소식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 티알엔터테인먼트

지난 2월 고인이 된 작곡가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가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 WORLD DREAM AWARDS)의 베스트 프로듀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오늘(13일) 고(故) 신사동호랭이의 'K 월드 드림 베스트 프로듀서상' 수상 소식을 전했다.

오는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 시상식에는 신사동호랭이가 생전 마지막으로 프로듀싱했던 그룹 트라이비가 참석해 대신 트로피를 받을 예정이다.

신사동호랭이는 지난 2005년 더 자두의 '남과 여'로 작곡가로 데뷔했다. 비스트 '픽션', 포미닛 '핫이슈', 티아라 '롤리폴리', 에이핑크 '노노노', 이엑스아이디(EXID) '위아래', 모모랜드 '뿜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었다.

지난 2021년에는 총괄 프로듀서로서 트라이비를 데뷔 시켰다. 그러다 트라이비의 네 번째 싱글 '다이아몬드'를 발매하고 활동하던 중 신사동호랭이의 비보가 전해지면서, '다이아몬드'는 사실상 고인이 프로듀싱한 마지막 K팝 앨범으로 남게 됐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