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연예인 입장에서 꿀, 출연료 받아도 되나 싶어” (과몰입 인생사2)

SBS ‘과몰입 인생사2’ 코멘터리 영상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홍진경이 '과몰입 인생사 2' 촬영 소감을 공개했다.

8월 13일 채널 'SBSNOW'를 통해 SBS '과몰입 인생사 2' 코멘터리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손정민 PD, 홍진경, 이찬원, 이용진, 오해원이 출연해 프로그램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홍진경은 '과몰입 인생사 시즌2'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에 대해 '깨끗한 뇌'를 언급했다. 홍진경은 "토끼가 간을 두고 오듯이. 사전 정보를 많이 알면 알수록 리액션이 약해지기 때문에 처음 듣는 얘기처럼 들어야 빨려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홍진경은 "대본 외울 필요도 없고 야외에서 땀 흘릴 필요도 없다. 재밌는 얘기 들려주시는 분이 계신다. 연예인 입장에서는 꿀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듣던 이찬원은 "홍진경 씨가 '출연료를 받아도 되냐', '무보수로 해야 되는 거 아닌가' 그런 말씀을 하신다"고 했고, 이에 홍진경은 "무보수란 말은 하지 않았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몰입 인생사 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