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세금, 우리가 쓰는' 진주주민대회 조직위 발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2024진주주민대회 조직위원회는 13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산의 편성과 집행과정에 주민들의 요구가 참여될 수 있도록 민관협치를 하기 위해 조직위원회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2023년 첫 주민대회를 시작했고 이날 조직위 발족으로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시민들의 요구안을 받고 숙의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주민요구안을 가지고 주민투표 및 주민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2024진주주민대회 조직위원회는 13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산의 편성과 집행과정에 주민들의 요구가 참여될 수 있도록 민관협치를 하기 위해 조직위원회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2023년 첫 주민대회를 시작했고 이날 조직위 발족으로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시민들의 요구안을 받고 숙의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주민요구안을 가지고 주민투표 및 주민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해 5893명으로부터 7285개의 요구안을 받아 원탁회의 방식의 심의회의를 통해 50대 주민요구안과 13대 대표요구안을 도출해 주민투표로 우선순위를 결정했다"며 "최종적으로 주민대회를 통해 발표하고 이를 시장과 시의원에게 주민요구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 요구안을 해당 부서에 통보했지만 요구안 중 반영가능한 것은 적극 검토하겠다는 수준의 답변이 전부였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면 힘이 된다"며 "주민대회를 통해 주민자치력을 쌓아 주민직접정치의 새로운 페이지를열어가자고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혀…피해자 6명↑"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