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시티, 글로벌 자동차社 스텔란티스의 EMC 시험소 자격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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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인증·교정산업 기업인 에이치시티(대표이사 허봉재)는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인 스텔란티스의 피아트크라이슬러(FCA)로부터 전자파 적합성(EMC) 시험소 자격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장품 EMC 시험은 자동차에 탑재되는 모든 전기·전자부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인하기 위한 필수 시험이다.
에이치시티는 지난 2017년에 현대·기아차,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로부터 EMC 시험기관 자격을 획득해 시험인증 노하우를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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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제조사 시간·비용 절감 효과 기대
전장품 EMC 시험은 자동차에 탑재되는 모든 전기·전자부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인하기 위한 필수 시험이다.
에이치시티는 지난 2017년에 현대·기아차,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로부터 EMC 시험기관 자격을 획득해 시험인증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어 지난해에는 고전압 부품을 위한 모빌리티 센터를 설립해 전자파와 신뢰성 시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텔란티스는 2021년 1월,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푸조시트로엥(PSA)그룹의 합병을 통해 탄생한 글로벌 완성차 기업으로 △푸조 △시트로엥 △피아트 △크라이슬러 △지프 △알파 로메오 △마세라티 등 18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에이치시티는 이번에 FCA로부터 3개 규격(저전압·고전압·48V) 전체에 대한 시험인증 자격을 획득했다. 또 이 중 고전압과 48V 전장부품 시험소 자격을 국내 최초로 취득했다. 이로 인해 고전압 부품을 생산하는 국내 제조사들이 해외에 의존하지 않고도 시험을 진행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허봉재 에이치시티 대표는 “고도의 기술력과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전장품의 EMC 시험 및 신뢰성 평가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분야에서 시험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 제조사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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