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폭염 취약 가구에 삼다수 2만2000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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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도개발공사는 폭염에 취약한 가구에 삼다수 500mL 2만 2000여 병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개발공사가 지원한 삼다수는 폭염으로 건강을 위협받는 혼자사는 노인과 차상위 계층 약 10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경훈 개발공사 사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5년째 삼다수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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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도개발공사는 폭염에 취약한 가구에 삼다수 500mL 2만 2000여 병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개발공사가 지원한 삼다수는 폭염으로 건강을 위협받는 혼자사는 노인과 차상위 계층 약 10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개발공사는 2020년부터 5년 환경부와 함께 혹서기 대비 취약계층에 삼다수를 기부했다. 2022년부터는 한파 대응 지원사업에도 참여해 현재까지 누적 기부 생수는 500mL 기준 약 27만 6000병이다.
백경훈 개발공사 사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5년째 삼다수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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