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전북도당 "尹 방송 4법 거부권, 방송장악 선전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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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를 통과한 방송 4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이는 방송 장악의 대국민 선전포고로서 언론자유와 민주주의를 짓밟는 만행"이라고 비판했다.
진보당 전북도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국민의 압도적 다수가 원하는 법안을 오직 용산과 국민의힘만 반대하는 것을 마치 '여야 합의가 안 되었다', '사회적 공감대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라는 궤변으로 취임 후 무려 19개 법안에 거부권 폭주로 내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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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를 통과한 방송 4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이는 방송 장악의 대국민 선전포고로서 언론자유와 민주주의를 짓밟는 만행"이라고 비판했다.
진보당 전북도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국민의 압도적 다수가 원하는 법안을 오직 용산과 국민의힘만 반대하는 것을 마치 '여야 합의가 안 되었다', '사회적 공감대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라는 궤변으로 취임 후 무려 19개 법안에 거부권 폭주로 내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공영방송 MBC 장악 지휘자 이진숙을 방통위원장으로, 반노동 앞잡이 김문수를 노동부장관으로, 입틀막 경호처장 김용현을 국방부장관으로, 뉴라이트 김형석을 독립기념관장까지, 윤석열 정권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헌법,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폭거를 자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민과 함께 공영방송, 언론자유를 지키고 반역사적, 반국민적, 반민주적 윤석열 정권 조기 종식의 길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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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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