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서 방시혁 만난 과즙세연, 고소 예고…“악플 제보 받는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2024. 8. 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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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LA에서 함께 목격된 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이 악성 게시물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방 의장이 영상 속 여성의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이 추가로 공개됐고, 과즙세연이 SNS에 올린 LA의 고급 레스토랑 사진 등이 재조명 되며 이들의 관계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다.

2000년생인 BJ 과즙세연은 2019년부터 아프리카TV 등에서 BJ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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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과 미국에서 포착된 BJ과즙세연(오른쪽). 사진|하이브·과즙세연SNS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LA에서 함께 목격된 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이 악성 게시물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과즙세연은 13일 자신의 아프리카TV 홈페이지를 통해 “과즙세연에 관한 허위사실 및 비방 등 댓글을 포함한 악성 게시글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인터넷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등에서 발견하신다면 해당 게시물의 링크 주소와 PDF 파일을 첨부해 이메일 주소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 고소 관련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니 많은 제보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일(현지시간) 유튜브 채널 ‘아이엠워킹’에 공개된 영상에서 방시혁이 과즙세연, 또 다른 여성 등과 함께 미국 베벌리힐스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 방시혁 의장은 과즙세연, 그리고 또 다른 여성과 길을 건너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방 의장이 영상 속 여성의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이 추가로 공개됐고, 과즙세연이 SNS에 올린 LA의 고급 레스토랑 사진 등이 재조명 되며 이들의 관계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 하이브는 “(방시혁 의장이) 지인들과 모이는 자리에서 두 분 중 언니 분을 우연히 만났고, 엔터 사칭범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을 줬다. 이후 두 분이 함께 LA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 와서 예약을 해주고 안내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즙세연 역시 지난 11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하이브 측 입장과 비슷한 취지의 해명을 했다.

2000년생인 BJ 과즙세연은 2019년부터 아프리카TV 등에서 BJ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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