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술로 캄보디아에 재생에너지 활용 수처리 지원

조승한 2024. 8. 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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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지난 9일 캄보디아에서 '한-유엔개발계획(UNDP)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 파일럿 사업 착수 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협력 사업은 메콩강 유역 4개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물과 식량, 에너지 문제 해결에 한국의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통합적으로 접근하고 정책 자문을 제공하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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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책연, UNDP 일환으로 국내 기업과 현지서 국가 파일럿 사업
캄보디아 스다오 마을 현지조사 [STEP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지난 9일 캄보디아에서 '한-유엔개발계획(UNDP)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 파일럿 사업 착수 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협력 사업은 메콩강 유역 4개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물과 식량, 에너지 문제 해결에 한국의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통합적으로 접근하고 정책 자문을 제공하는 게 목표다.

이번 행사에서는 캄보디아의 수처리와 농업환경 개선, 에너지 절약 등 지속 가능한 물, 에너지, 식량 생산과 이용 방안이 논의됐다.

행사에는 엘투이솔루션 김민진 이사가 참여해 캄보디아 스텅트렝주 스다오 마을을 위한 재생에너지 활용 수처리 및 공급시스템 구현 방안을 소개했다.

STEPI는 지난 6월 라오스, 태국 국가 파일럿 사업에 착수했으며 마지막 베트남 착수 행사도 하반기 중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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