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항호, 강력계 형사 된다 ‘개소리’ 합류[공식]

박아름 2024. 8. 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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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항호가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극중 태항호는 거칠고 투박하지만 유능한 강력반 형사 육동구를 연기한다.

극단 활동을 통해 연기 내공을 쌓아온 태항호는 꾸준히 공연과 스크린을 오가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감초 같은 연기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가 하면,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소화해온 태항호의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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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틱스토리
사진=미스틱스토리

[뉴스엔 박아름 기자]

태항호가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8월 13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태항호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연출 김유진) 출연을 확정했다.

거제도를 배경으로 하는 '개소리'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9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극중 태항호는 거칠고 투박하지만 유능한 강력반 형사 육동구를 연기한다.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극단 활동을 통해 연기 내공을 쌓아온 태항호는 꾸준히 공연과 스크린을 오가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감초 같은 연기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가 하면,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소화해온 태항호의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아진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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