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 교원구몬과 파트너십 구축

(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 FC가 에듀테크 기업 교원구몬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구몬학습은 지난 10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유소년 선수의 학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6라운드 홈경기 하프타임에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구몬학습은 제주 유나이티드의 공식 후원사로 함께하며, 제주U18선수단에 교재 및 스마트펜을 제공해 무료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A보드와 전광판을 통해 교원구몬을 홍보하며, 향후 후원의 범위를 유소년 선수 전체로 확대 추진한다.

구창용 제주 유나이티드 대표이사는 "교원구몬과의 협약으로 양 사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을 진행해 스포트마케팅의 시너지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주 유나이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