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카카오페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에 장중 8%대 급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페이가 고객의 개인 신용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에 장중 급락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오전 11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61% 내린 2만3600원에 거래 중이다.
카카오페이의 이날 약세는 카카오페이가 애플 앱스토어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국 알리페이 측에 고객 개인신용정보를 넘겼다는 금감원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실망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 "불법적 제공 정보 한 바 없어"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오전 11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61% 내린 2만36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최저가는 2만2800원으로 전날보다 8.61% 떨어진 수치다
카카오페이의 이날 약세는 카카오페이가 애플 앱스토어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국 알리페이 측에 고객 개인신용정보를 넘겼다는 금감원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실망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카카오페이는 법 위반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불법적 정보 제공을 한 바가 없다. 해당 결제를 위해 꼭 필요한 정보 이전은 사용자의 동의가 필요 없는 카카오페이-알리페이-애플 간 업무 위수탁 관계에 따른 처리 위탁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해명했다.
2kun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러브버그 사각지대 없앤다…방제 지원 조례 발의
- 연임 사실상 확정지은 이재명…'양날의 검' 90% 득표율
- 야권, 광복절 행사 불참 선언...독립기념관장 임명 후폭풍
- 與 '김경수 복권' 반대론…충돌 자제 속 긴장감 도는 당정
- [친구들! 모여라②] 아이들의 대통령, 캐릭터 '베베핀' 속으로
- 김하늘의 감성 저격한 '화인가 스캔들'[TF인터뷰]
- [오늘의 날씨] 말복 앞두고 무더위·열대야 계속…곳곳 소나기
- 고객 늘었지만 확장엔 제동…티메프에 웃고 우는 이커머스
- 패권 다툼에 뜨거워진 K-함정…HD현대·한화, 시장 확장 잰걸음
- [TF경정] 21~22일 하반기 첫 대상 경정, 치열한 우승 경쟁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