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아빠이자 선한 기부로 유명한 가수 션 서산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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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다둥이 아빠' 가수 션(51·본명 노승환)을 초청해 행복한 가정을 주제로 강연을 연다.
13일 시는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임신과 출산,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시민에게 전파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오는 19일 오후 7시 션을 초청해 강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서 션은 청중과 결혼 생활 및 육아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행복한 다둥이 아빠로서의 경험으로 다양한 조언을 건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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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출산, 결혼에 대한 긍정 인식 전파 및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 위해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다둥이 아빠' 가수 션(51·본명 노승환)을 초청해 행복한 가정을 주제로 강연을 연다.
가수 션은 지난 2004년 영화배우 정혜영(50)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둘과 아들 둘, 네 자녀를 두고 있다.
13일 시는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임신과 출산,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시민에게 전파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오는 19일 오후 7시 션을 초청해 강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션은 '오늘 더 행복해' '오늘 더 사랑해' 등 결혼과 육아에 대한 책을 내고 아동 등에 대한 기부로 선한 영향을 사회에 전파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션은 청중과 결혼 생활 및 육아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행복한 다둥이 아빠로서의 경험으로 다양한 조언을 건넬 예정이다.
시민은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강연에 참석할 수 있다.
시는 강연 후 만족도를 조사해 다음 강연과 저출산 인식 개선 사업 추진의 아이디어로 반영할 방침이다.
박정식 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강연을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해 모두가 공감하고 아이를 낳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서산시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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