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김용현 임명 때까지 안보실장·국방장관 겸임

이미호 기자 2024. 8. 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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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장에 내정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후임자가 임명될 때까지 안보실장과 국방장관을 겸직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정부에 따르면 김용현 국방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쳐 임명될 때까지 신 내정자가 국방장관을 겸직하게 됐다.

남북 대치 국면을 고려할 때 국방부 장관 자리를 공석으로 두기 어려운 상황이다.

앞서 2014년 6월 국가안보실장에 내정된 김관진 당시 국방부 장관도 후임 국방장관이 임명될 때까지 안보실장과 국방장관을 겸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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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장에 내정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후임자가 임명될 때까지 안보실장과 국방장관을 겸직할 것으로 보인다.

신임 신원식 국가안보실장./뉴스1

13일 정부에 따르면 김용현 국방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쳐 임명될 때까지 신 내정자가 국방장관을 겸직하게 됐다.

최근 북한은 러-북 군사협력에 이어 쓰레기풍선을 수차례 보내는 등 대남 도발을 계속하고 있다. 남북 대치 국면을 고려할 때 국방부 장관 자리를 공석으로 두기 어려운 상황이다.

앞서 2014년 6월 국가안보실장에 내정된 김관진 당시 국방부 장관도 후임 국방장관이 임명될 때까지 안보실장과 국방장관을 겸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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