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家 며느리' 리디아 고 겹경사, '올림픽 金→명예의 전당 입성' 이어 세계랭킹 22위→12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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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며 명예의 전당 조기 입성을 확정한 리디아 고(27·뉴질랜드)가 세계랭킹을 12위까지 끌어 올렸다.
리디아 고는 13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2위에서 10계단이나 뛰어 오른 12위에 랭크됐다.
올림픽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올랐고 명예의 전당 헌액까지 부족했던 1포인트를 메우며 금메달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명예의 전당 입성까지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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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는 13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2위에서 10계단이나 뛰어 오른 12위에 랭크됐다.
올림픽 금메달이 결정적이었다. 지난 11일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금메달을 차지한 그는 2016 리우 대회 은메달, 2020 도쿄 대회 동메달을 거쳐 역대 최초 3연속 메달을 수확했고 그 색을 금빛으로 밝혔다.
대회 직전엔 올 시즌 가장 낮은 순위인 22위까지 떨어졌으나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올림픽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올랐고 명예의 전당 헌액까지 부족했던 1포인트를 메우며 금메달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명예의 전당 입성까지도 확정했다.
만 27세 3개월의 나이로 종전 박인비의 27세 10개월 기록을 깨고 최연소 명예의 전당 입성자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이후 잠시 부진했지만 투어에서 지난해 2승과 올해 1승에 이어 올림픽 챔피언까지 차지하며 최고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리디아 고는 쉬지 않고 달린다. 오는 15일부터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LPGA 트러스트 골프 스코틀랜드오픈에 출전해 세계랭킹을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파리 올림픽에서 국내 선수 중 최고 순위인 공동 4위에 오른 양희영(34·키움증권)은 지난주와 같은 3위 자리를 지켰다. 공동 25위로 아쉬움은 남긴 고진영(29·솔레어)은 세계랭킹 4위를 유지했고 김효주(29·롯데)는 한 계단 내려선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세계랭킹 1위는 역시나 넬리 코다(26·한화큐셀)가 지켰다. 코다는 지난 3월 25일 1위에 오른 뒤 단 한 차례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지켜내고 있다.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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