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군·구 단체장들, 전기차 화재 피해 주민 위해 성금

이시명 기자 2024. 8. 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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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발생한 인천 서구 청라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복구 지원을 위해 인천시의 각 군·구 단체장이 나섰다.

13일 인천 서구에 따르면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가 이번 화재 피해 입주민들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는 피해 입주민의 신속한 가정 복귀 지원책이 시급하다고 판단, 성금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인천시 각 10개 군·구 단체장이 속해 있는 단체로서 강범석 서구청장이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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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인천 서구 청라동의 한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들이 지난 1일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해 불에 타 검게 그을려 있다. 2024.8.8/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지난 1일 발생한 인천 서구 청라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복구 지원을 위해 인천시의 각 군·구 단체장이 나섰다.

13일 인천 서구에 따르면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가 이번 화재 피해 입주민들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현재 해당 아파트 입주민 600여명은 화재 분진이 주택 내에 쌓인 탓에 임시 주거시설에서 머물고 있다.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는 피해 입주민의 신속한 가정 복귀 지원책이 시급하다고 판단, 성금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인천시 각 10개 군·구 단체장이 속해 있는 단체로서 강범석 서구청장이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단체장들은 "화재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입주민들의 빠른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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