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에 수소충전소 2곳 운영 시작

유명식 2024. 8. 13.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이천시는 덕평휴게소(강릉방향)와 대흥리 주변에 설치한 수소충전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덕평휴게소 수소충전소는 이천시 호법면 단천리 4-2에 있으며, 한국도로공사 12억5000만 원, 이천시 5억 원, 민간 12억5000만 원 등 모두 30억 원이 투입됐다.

또 이천 대흥 액화수소충전소는 대월면 대산로 232에 있으며, 환경부 42억 원, 민간 48억 원으로 모두 90억 원이 투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천시, 수소충전소 2곳 운영

[더팩트ㅣ이천=유명식 기자] 경기 이천시는 덕평휴게소(강릉방향)와 대흥리 주변에 설치한 수소충전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덕평휴게소 수소충전소는 이천시 호법면 단천리 4-2에 있으며, 한국도로공사 12억5000만 원, 이천시 5억 원, 민간 12억5000만 원 등 모두 30억 원이 투입됐다. 시간당 40㎏, 즉 승용 기준 8대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기체 수소충전소이다.

이천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삼거리 진입로를 이용하면 고속도로(강릉방향)를 통하지 않고도 충전할 수 있다.

또 이천 대흥 액화수소충전소는 대월면 대산로 232에 있으며, 환경부 42억 원, 민간 48억 원으로 모두 90억 원이 투입됐다. 시간당 120㎏, 승용 기준 24대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경기도 최초의 액화수소충전소이다.

수소충전소 2곳 모두 버스와 승용차를 충전할 수 있다.

시는 수소전기차 보급을 위해 올해 6억 5000만 원을 들여 수소 승용차 20대를 지원하고 하고 있다. 구매보조금은 정액으로 3250만 원이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