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퍼아이, 美 SVIIF서 'IFIA 최고발명 메달' 수상

김경택 기자 2024. 8. 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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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퍼아이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미국 실리콘밸리 국제발명전시회(SVIIF)'에 특허를 출품해 'IFIA 최고발명 메달(IFIA Best Invention Medal)'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디퍼아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총 25개국에서 200여개의 발명특허가 출품된 가운데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

디퍼아이가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특허 기술은 '하드웨어 구현에 적합한 신경망 연산방법 및 그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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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디퍼아이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미국 실리콘밸리 국제발명전시회(SVIIF)'에 특허를 출품해 'IFIA 최고발명 메달(IFIA Best Invention Medal)'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SVIIF는 전 세계 발명가와 혁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창의적인 발명을 선보이는 글로벌 전시회다. 올해는 지난달 26~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디퍼아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총 25개국에서 200여개의 발명특허가 출품된 가운데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 디퍼아이가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특허 기술은 '하드웨어 구현에 적합한 신경망 연산방법 및 그 장치'다.

디퍼아이는 전시회에서 신경망 파라미터 경량화(Light-weight) 방법을 통해 전력 대비 고성능 추론 가속 장치를 구현하는 기술을 발표했다. 저전력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른 엣지(Edge) AI(인공지능) 반도체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 가능한 고부가가치 사업 진출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상헌 디퍼아이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술력을 더욱 인정받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첨단 신경망 기술 분야에서 선두 자리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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