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개인정보 중국 알리페이 유출 의혹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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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고객들의 개인신용정보를 중국 앤트그룹의 알리페이에 넘겼다는 언론 보도에 급락하고 있다.
이날 금융감독원이 카카오페이가 고객 동의 없이 불법으로 알리페이에 개인신용정보를 넘긴 사실을 적발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여파로 풀이된다.
카카오페이는 이날 "불법적 정보 제공을 한 바가 없다. 해당 결제를 위해 꼭 필요한 정보 이전은 사용자의 동의가 필요 없는 카카오페이-알리페이-애플 간 업무 위수탁 관계에 따른 처리 위탁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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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고객들의 개인신용정보를 중국 앤트그룹의 알리페이에 넘겼다는 언론 보도에 급락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불법적 정보 제공이 없었다"며 반박했다.
카카오페이는 13일 코스피에서 오전 10시56분 기준 전날보다 5.41%(1350원) 급락한 2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감독원이 카카오페이가 고객 동의 없이 불법으로 알리페이에 개인신용정보를 넘긴 사실을 적발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여파로 풀이된다.
카카오페이는 이날 "불법적 정보 제공을 한 바가 없다. 해당 결제를 위해 꼭 필요한 정보 이전은 사용자의 동의가 필요 없는 카카오페이-알리페이-애플 간 업무 위수탁 관계에 따른 처리 위탁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해명했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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