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서비스원, 사물인터넷 활용 '스마트 돌봄' 고도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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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한 비대면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제공 중인 광주시사회서비스원이 이용자의 활동데이터에 기초한 스마트 돌봄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광주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스마트 돌봄은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1인 독거가구 및 고위험군 대상자의 생활 환경 데이터(활동량, 온도, 습도, 조도) 수집·분석을 통한 비대면 돌봄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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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한 비대면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제공 중인 광주시사회서비스원이 이용자의 활동데이터에 기초한 스마트 돌봄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광주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스마트 돌봄은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1인 독거가구 및 고위험군 대상자의 생활 환경 데이터(활동량, 온도, 습도, 조도) 수집·분석을 통한 비대면 돌봄사업이다.
기기를 통한 대상자의 활동 감지와 함께 AI를 통한 대상자 행동 패턴 이상까지 발견해 대처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자원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고혈압, 당뇨 등의 지병이 있는 독거 중장년 A(55)씨는 최근 자택에서 넘어져 골절로 거동이 불편해진 상태에서 설상가상으로 지병이 악화돼 시력 저하를 동반한 합병증까지 얻어 긴급수술을 받게 됐다.
광주사회서비스원은 돌봄 공백에 놓인 A씨를 위해 보건복지부 긴급돌봄서비스와 신속 연계해 이를 해소했다.
수술 후 회복 중인 A씨는 다중돌봄 대상자로 선정돼 안심스마트 기기를 집 안에 설치하게 됐으며, 이를 활용한 수요자 맞춤형 돌봄 덕분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게 됐다.
광주사회서비스원은 후속조치로 안심돌봄센터의 일상돌봄서비스와 연계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대삼 광주사회서비스원장은 "돌봄 영역의 스마트 기술 도입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노인 뿐 아니라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모든 생애주기 시민들에게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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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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