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말벗이 취약층 지킨다" 이천시 안심콜 서비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이천시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인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을 이용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안심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심콜 서비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 대상자의 휴대전화 또는 집 전화로 주 1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인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을 이용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안심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심콜 서비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 대상자의 휴대전화 또는 집 전화로 주 1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한다. 또 건강 상태, 식사, 수면, 운동 등의 일상생활에 대한 자연스러운 대화로 말벗이 되어주는 AI 돌봄 서비스다.
AI와 통화한 내용에서 위기 징후가 발견되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대상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체계가 구축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기능이 강화됐다.
김경희 시장은 “날로 증가하는 사회적 고독사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위기가구 발굴에 이번 인공지능을 이용한 ‘안심콜 서비스’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복지위기알림 앱을 통해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