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광복절 맞아 폭주·난폭운전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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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이 8·15 광복절을 앞두고 폭주·난폭운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경찰은 광복절 전날인 오는 14일~15일까지 이틀에 걸쳐 교통외근·교통순찰대·교통범죄수사팀 등 경찰관 396명 및 순찰차와 오토바이 201대 등을 총동원해 순찰 및 단속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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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족 예상 이동로 및 출몰지 순찰
[파이낸셜뉴스] 서울경찰청이 8·15 광복절을 앞두고 폭주·난폭운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경찰은 광복절 전날인 오는 14일~15일까지 이틀에 걸쳐 교통외근·교통순찰대·교통범죄수사팀 등 경찰관 396명 및 순찰차와 오토바이 201대 등을 총동원해 순찰 및 단속을 진행한다.
심야시간대에 출몰하는 폭주족의 특성을 감안해 폭주족 예상 이동로 및 출몰지 등 주요 장소를 중심으로 순찰할 계획이다.
특히 폭주족 출현 시 이동 동선을 추적하고 공조 활동을 통해 예상 진행로상 순찰차를 미리 배치해 폭주행위를 차단한다.
아울러 면밀한 채증활동과 추적수사를 통해 폭주족 운전자와 동승자를 모두 검거하고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도심 내 폭주·난폭운전 등 무질서한 교통법규 위반 행위로 도로 위 평온을 저해하는 폭주활동에 대해서는 엄정대응 기조를 유지, 지속적인 단속으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 #단속 #폭주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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