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말복 맞아 임직원에 삼계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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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건설 현장 근로자와 임직원들을 위해 말복인 14일에 맞춰 5300여 세트의 삼계탕을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지속적인 폭염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었을 현장 근로자들에게 한 그릇의 보양식이 든든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전 임직원을 포함해 현장근로자, 협력업체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를 챙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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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부영그룹이 건설 현장 근로자와 임직원들을 위해 말복인 14일에 맞춰 5300여 세트의 삼계탕을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지속적인 폭염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었을 현장 근로자들에게 한 그릇의 보양식이 든든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전 임직원을 포함해 현장근로자, 협력업체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를 챙기고 있다. 아침, 점심, 저녁 삼시 세끼를 무료로 제공하며 매일 오후에는 빵과 우유, 과일, 시리얼 등 간식도 제공하고 있다.
동시에 부영그룹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생애주기별 복지제도를 선보이고 있다. 직원 자녀 1인당 1억원 지급을 비롯해 주택 할인, 자녀 학자금 전액 지원,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자녀수당 지급 등이 있다.
아울러 부영그룹은 전국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지도를 강화하고 근로자 자가진단표를 활용해 온열질환 취약도를 선제적으로 판별하는 등 근로자 안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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