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쌀소비량 뚝…경북농협, 아침밥 먹기 운동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농협은 도내 시·군별 대표 조합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지역농협인사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편 NH-OIL 대구경북 오일리더 협의회는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에 경북농협은 NH-OIL 농협 주유소를 통해 아침밥먹기 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며 범국민 쌀 소비 붐을 일으킬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농협은 도내 시·군별 대표 조합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지역농협인사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하반기 농축협 전국동시채용 방침을 확정하고 당면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역대 최저치인 56.4㎏으로 감소하고 산지 쌀값이 80㎏ 한가마당 18만원 아래로 내려가는 등 심각한 상황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아침밥 먹기 운동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임도곤 본부장은 "도내 지역농협에서 보유하고 있는 재고량이 전년대비 100% 이상 많고 수확기 대비 가격도 하락해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쌀 재고량 감축에 나서는 한편 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소비 확대를 위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OIL 대구경북 오일리더 협의회는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쌀에 대한 잘못된 인식 개선 및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경북농협은 NH-OIL 농협 주유소를 통해 아침밥먹기 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며 범국민 쌀 소비 붐을 일으킬 계획이다.
도내 농협주유소 113곳 주유기 마다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고객들에게 쌀의 효능을 알리고 아침밥 먹기 운동을 홍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