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대청호·달천에 토종 어류 치어 1만3500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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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대청호와 달천에 토종 어류 치어 3종 1만3500마리를 방류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소는 이번 방류가 지역 생태계 보호와 토종 어류 복원은 물론, 어업인들이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 수생생물 다양성 유지와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토종 어류 생산 연구와 치어 방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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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대청호와 달천에 토종 어류 치어 3종 1만3500마리를 방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류는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달 26일 보은군 회남면 거교리 대청호와 속리산면 상판리 달천에 대농갱이 1500마리와 버들치 1000마리가 방류됐다.
이어 이날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미천리 대청호에서도 대농갱이 1만 마리와 동자개 1000마리 등 1만1000마리의 치어가 방류됐다.
연구소는 이번 방류가 지역 생태계 보호와 토종 어류 복원은 물론, 어업인들이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 수생생물 다양성 유지와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토종 어류 생산 연구와 치어 방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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