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숨은 명소 파주에서 힐링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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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거주하는 도시인들이 장거리 여행을 하지 않아도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휴가지로 파주가 떠오르고 있다.
━첨단과 전통이 조화된 '통일동산관광특구'━지난달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 문을 연 '뮤지엄 헤이'가 폭염 속 피서지로 가족단위와 MZ세대들에게 사진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인접한 곳에 국립민속박물관, 오두산통일전망대, 헤이리예술마을, 맛고을, 프로방스마을, 카페 등이 있어 문화와 예술, 맛집에서 디저트까지 한꺼번에 해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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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헤이는 서울, 경기권 최대 규모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10미터에 달하는 높은 층고와 내부를 관통하는 70미터 규모의 광장, 20여 가지의 각종 미디어아트 기술이 집약된 곳이다.
특히 빛과 음악, 분위기에 맞는 조향까지 연출되어 특별함을 느낄 수 있고 어른·아이 모두 만족할 콘텐츠와 '미디어아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줄 것이다.
2017년 준공된 센터는 지난해부터 일반인들에게 전시공간을 무료로 개방했다. 상설전시관에는 전국의 건축문화유산 수리현장에서 수습한 부재와 숭례문 탄화부재를 활용한 재현물 등이 있으며 야외전시관에는 흥선대원군의 사랑채와 집무실로 알려진 아재당을 재건해 전통건축을 경험할 수 있다.
인접한 곳에 국립민속박물관, 오두산통일전망대, 헤이리예술마을, 맛고을, 프로방스마을, 카페 등이 있어 문화와 예술, 맛집에서 디저트까지 한꺼번에 해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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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읍에 위치한 '영광기름집'은 1963년도부터 현재까지 약 60여 년동안 한 지역에서 3대째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이 재배한 깨를 이용한다.
법원리 자유시장 내 노포 '삼성통닭'은 1983년도에 시작하여 약 40여 년동안 한결같은 맛과 사장님의 직접 배달을 고집하는 곳이다. 손에서 손으로 전달하는 음식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얻고자 하는 사장님의 깊은 뜻이 숨겨져 있다.
금촌명동로에 위치한 '덕성원'은 1954년에 개업하여 4대째 운영하고 있는 중식당이다. 2019년도에는 명품점포로도 선정됐다. 70여 년 동안 지역민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로컬 맛집이다.
파주=김아영 기자 hjayh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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