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장,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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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김장호 시장이 세계자유민주연맹이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김 시장이 취임 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시민 행복 및 복리 증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민선 8기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취임한 이후 자유민주주의 강연회, 태극기 달기 캠페인, 독도수호 결의대회,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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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김장호 시장이 세계자유민주연맹이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김 시장이 취임 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시민 행복 및 복리 증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자유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발전에 기여한 각국 저명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구미시장 집무실에서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이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수여했다.
김 시장은 민선 8기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취임한 이후 자유민주주의 강연회, 태극기 달기 캠페인, 독도수호 결의대회,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을 수상한 것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보의식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자유민주연맹은 1967년 창설돼 타이완에 총본부를 두고 있다.
자유와 민주주의를 주된 가치로 내세우고 있는 국제민간기구다.
현재 139개국이 가입해 있으며,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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