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야산서 불…북한 '쓰레기 풍선'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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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1시 45분께 경기 파주시 탄현면 금산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진화 차량 10대와 인력 36명을 현장에 투입해 23분 만에 진화를 끝냈다.
당국은 화재 진압 현장에서 북한이 날려 보낸 '쓰레기 풍선'이 발견됨에 따라 이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북한의 '쓰레기 풍선'엔 일정시간 비행 후 오물을 살포할 수 있도록 건전지와 타이머, 기폭장치 등이 탑재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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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1) 양희문 기자 = 12일 오전 11시 45분께 경기 파주시 탄현면 금산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진화 차량 10대와 인력 36명을 현장에 투입해 23분 만에 진화를 끝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화재 진압 현장에서 북한이 날려 보낸 '쓰레기 풍선'이 발견됨에 따라 이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북한의 '쓰레기 풍선'엔 일정시간 비행 후 오물을 살포할 수 있도록 건전지와 타이머, 기폭장치 등이 탑재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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