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개인 비위 의혹' 부산진경찰서 간부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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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비위 혐의로 국가수사본부 수사 대상에 오른 부산의 한 간부급 경찰이 직위 해제됐다.
부산경찰청은 최근 부산진경찰서 A경정을 직위 해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10일에는 부산진경찰서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관련 직원을 직위해제한 사실은 있지만, 구체적인 혐의는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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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비위 혐의로 국가수사본부 수사 대상에 오른 부산의 한 간부급 경찰이 직위 해제됐다. [7.11 CBS노컷뉴스=(단독)국수본, 부산진경찰서 압수수색…간부 비위 의혹 관련]
부산경찰청은 최근 부산진경찰서 A경정을 직위 해제했다고 13일 밝혔다.
A경정은 개인 비위 의혹이 드러나 현재 국수본의 조사 대상에 올랐다. 과거 회식비를 다른 사람에게 대납시키는 등 청탁금지법 또는 뇌물 수수 관련 혐의로 알려졌다.
국수본 수사가 진행되자 부산청은 지난 9일 A경정에 대한 인사 조치를 내렸다.
국수본은 한 총경 관련 의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A경정과 관련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10일에는 부산진경찰서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관련 직원을 직위해제한 사실은 있지만, 구체적인 혐의는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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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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