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길 건너던 20대 음주 의심 차량에 치여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오전 2시 13분쯤 대전 유성구의 한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길을 건너던 20대를 친 뒤 가로등과 주차된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20대 보행자가 숨지고 SUV에 타고 있던 3명 중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으로 이송된 2명 중 1명 또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왔고 1명은 단속 기준에 미치지 않는 수치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오전 2시 13분쯤 대전 유성구의 한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길을 건너던 20대를 친 뒤 가로등과 주차된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20대 보행자가 숨지고 SUV에 타고 있던 3명 중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숨진 보행자는 보행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변을 당했다.
SUV에 타고 있던 다른 1명은 사고 직후 도망쳤다 경찰에 붙잡혔으며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기준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으로 이송된 2명 중 1명 또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왔고 1명은 단속 기준에 미치지 않는 수치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SUV에 타고 있던 3명은 서로 자신이 운전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김정남 기자 jnk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벨트도 못 차고 허겁지겁…역도 박혜정의 눈물, 코치진 탓?
- 인천서 직장 회식 후 실종된 20대…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 'SON 동료 제정신인가?' 비수마, 개막 코앞에 두고 '웃음 가스' 흡입
- "난카이 대지진 주기 도래? 가능하나 아주 위험한 상태 아냐"[한판승부]
- 공수처, 윤 대통령 '통신기록' 확보해 수사중[뉴스쏙:속]
- 의협 "36주 태아 낙태 의사, 중앙윤리위 징계 심의 회부"
- 韓 '김경수 복권' 확전 피했지만…'尹 차별화' 충돌 예고
- 서울시, 프로포폴 오남용 5개 병원과 환자 16명 수사의뢰
- 7월 외국인 국내주식 2.5조 순매수…9개월째 '사자'
- 오늘 권익위 전원회의…"간부 사망, 자체 진상규명해야"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