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170명 오늘 저녁 태장 2동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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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가 13일 저녁 태장2동 일원에서 올해 다섯 번째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날 합동순찰대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시민 등 170여 명이 참여하며, 오후 7시 30분 태장 2동 태장문화마당에 집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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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가 13일 저녁 태장2동 일원에서 올해 다섯 번째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날 합동순찰대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시민 등 170여 명이 참여하며, 오후 7시 30분 태장 2동 태장문화마당에 집결할 계획이다. 이후 3개 순찰조로 나눠 대대적인 순찰에 나설 방침이다.
순찰대는 작년 2월 출범, 민선 8기 공약인 ‘안전도시 원주’를 위해 매월 대규모 순찰활동을 펴고 있다. 특히 지역대별로 주 1회 이상 성범죄자 거주지 중점순찰을 추진하고 있다. 또 매월 1회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합동순찰대는 안전한 원주를 만들기 위한 순찰 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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