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별내선 타고 남양주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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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시의원들이 별내선 전철 개통으로 접근성이 편리해진 남양주의 관광 홍보행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14명의 시의원들은 직접 별내역에서 잠실역까지 별내선 열차에 탑승해 이동하면서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핀데 이어 잠실역에 도착해서는 서울시민들에게 관광 홍보지도 등을 나눠주며 시의 주요 명소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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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원들은 12일 오전 서울 잠실역 지하 환승센터에서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약용 유적지와 오남호수공원, 수종사 등 남양주의 관광명소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8호선 연장으로 서울시와의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홍유릉, 청학밸리리조트, 정약용도서관 등 남양주시의 주요 명소를 널리 홍보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14명의 시의원들은 직접 별내역에서 잠실역까지 별내선 열차에 탑승해 이동하면서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핀데 이어 잠실역에 도착해서는 서울시민들에게 관광 홍보지도 등을 나눠주며 시의 주요 명소를 홍보했다.
조 의장은 "지하철 8호선의 연장으로 서울에서 남양주까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며 "남양주시를 널리 알리고 홍보하기에는 최적의 시기라고 생각하고 시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 의원들이 우리 지역의 주요 관광명소를 직접 홍보하는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남양주=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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