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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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오는 14일 오후 2시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제7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기림의 날을 맞아 열린다.
또 기념 전시 등으로 구성된 부대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우미옥 부산광역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기림의 날 행사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과 인권의 가치를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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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오는 14일 오후 2시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제7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기림의 날을 맞아 열린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기념식과 단편 애니메이션 상영, 추모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기념 전시 등으로 구성된 부대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전국에 모두 9명이 있으며,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피해 생존자는 지난 2020년 8월 이후로 없다.
우미옥 부산광역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기림의 날 행사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과 인권의 가치를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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