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 ‘DIVE 2024’ 참가자 모집

정예진 2024. 8. 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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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세계적 데이터 해커톤(끝장 마라톤 토론) 대회 'DIVE 2024'의 참가자를 13일부터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다이브(DIVE)는 공공데이터와 기업의 미개방 데이터를 활용해 산업 전반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과 서비스·애플리케이션(앱) 개발을 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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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세계적 데이터 해커톤(끝장 마라톤 토론) 대회 ‘DIVE 2024’의 참가자를 13일부터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다이브(DIVE)는 공공데이터와 기업의 미개방 데이터를 활용해 산업 전반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과 서비스·애플리케이션(앱) 개발을 하는 대회다.

지난 2022년과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정션 아시아’(Junction Aisa)를 모태로 시가 자체 브랜드화한 대회로, 오는 10월 4일부터 사흘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DIVE 2024’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주요 프로그램은 주제별 워크숍(데이터분석 기획)과 참가자 간 조직 강화, 아이디어 발굴 및 기술개발을 위한 끝장 마라톤 토론, 데이터 분석과 서비스·앱 개발 등 결과 도출, 상담 등이다.

비엔케이(BNK), 올데이터(allData·롯데멤버스), 한국철도공사, 삼성에스디에스(SDS), 한국해양과학기술원·동아시아바다공동체오션·연안빅데이터플랫폼(공동발제), 삼정 케이피엠지(KPMG)는 분야별 발제를 위해 참여하며 줌(ZOOM)과 일진앤드는 후원한다.

참가를 원하면 데이터분석과 서비스·앱 개발 분야 중 1개를 선택한 후 구글 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행사 포스터에 있는 QR 코드를 통해서도 신청 화면으로 바로 연결할 수 있다.

온라인 예비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확정하며 본선 진출자는 내달 4일dp 발표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이번 ‘다이브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부산시민과 참여자들에게 데이터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끌고, 효과적인 데이터 활용 방안을 공유해 부산의 데이터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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