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만 올림픽 탁구 멀티메달' 신유빈 "꿈의 무대서 메달까지, 도와주신 덕분"

김성수 기자 2024. 8. 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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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년 만의 '한국 탁구 올림픽 멀티 메달' 주인공이 된 '삐약이' 신유빈(20)이 벅찬 마음으로 감사를 전했다.

신유빈은 이날 자신의 SNS에 "꿈의 무대, 멋진 경기장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경기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는데 메달까지 얻을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이번 올림픽뿐만 아니라 전에 있던 모든 경기 하나하나가 소중했습니다. 그 과정을 함께해주신 감사한 분들이 많이 계셨기에 메달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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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32년 만의 '한국 탁구 올림픽 멀티 메달' 주인공이 된 '삐약이' 신유빈(20)이 벅찬 마음으로 감사를 전했다.

ⓒ신유빈 SNS

신유빈은 13일 자신의 SNS에 자신의 두 번째 올림픽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한국 탁구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값진 동메달 2개(혼합복식, 여자 단체전)를 획득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단체전 은메달 이후 무려 12년 만의 메달이었다.

중심에는 '삐약이' 신유빈이 있었다. 신유빈은 임종훈과 나선 혼합복식서 동메달, 여자 단체전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현정화, 김택수 이후 32년 만에 탁구 종목 멀티 메달리스트로 등극했다.

신유빈은 이날 자신의 SNS에 "꿈의 무대, 멋진 경기장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경기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는데 메달까지 얻을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이번 올림픽뿐만 아니라 전에 있던 모든 경기 하나하나가 소중했습니다. 그 과정을 함께해주신 감사한 분들이 많이 계셨기에 메달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신유빈은 이어 "한마음이었던 대표팀 감독님, 코칭스탭분들, 언니, 오빠들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고 메달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신 대표팀 언니, 오빠들께 더 많은 축하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파리 올림픽 이후 하고 싶었던 말을 널리 전했다.

ⓒ연합뉴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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