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황정민 "1편에서 보여줬던 에너지·장점 그대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황정민이 9년 만에 '베테랑' 시리즈로 관객들과 만난다.
9년 만에 '베테랑2'로 돌아오게 된 황정민은 "서도철 형사로 다시 돌아오게 되면서 1편에서 보여줬던 에너지와 장점들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었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이렇게 다양한 장르와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황정민이 '베테랑'의 서도철 형사로 9년 만에 컴백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력범죄수사대팀의 형사 서도철로 컴백…9월 13일 개봉
황정민은 '베테랑2'(감독 류승완)에서 서도철 형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극 중 서도철은 죄짓고 사는 놈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쫓아 잡아내고 무슨 사건이든 한번 물면 끝장을 보는 강력범죄수사대팀의 형사다. 그는 1341만 명의 관객을 사로잡은 '베테랑'(2015)의 속편 '베테랑2'에서는 의문스러운 연쇄 살인 사건을 추적하며 새로운 위기를 맞닥뜨리게 된다.
9년 만에 '베테랑2'로 돌아오게 된 황정민은 "서도철 형사로 다시 돌아오게 되면서 1편에서 보여줬던 에너지와 장점들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었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앞서 황정민은 코로나19로 인해 극장가에 역대급 위기가 찾아왔을 때도 흥행을 거두며 자신의 저력을 과시했다. 2020년 8월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로 435만 명의 관객을 사로잡았고 2023년 11월 스크린에 걸린 '서울의 봄'은 1312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그는 '서울의 봄'에서 전두환을 모티브로 한 전두광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의 분노를 유발했고 극장가의 전통적인 비수기로 꼽히는 11월 개봉작을 천만 반열에 올리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이렇게 다양한 장르와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황정민이 '베테랑'의 서도철 형사로 9년 만에 컴백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인다.
작품은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의 강력범조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오는 9월 13일 개봉한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러브버그 사각지대 없앤다…방제 지원 조례 발의
- 연임 사실상 확정지은 이재명…'양날의 검' 90% 득표율
- 야권, 광복절 행사 불참 선언...독립기념관장 임명 후폭풍
- 與 '김경수 복권' 반대론…충돌 자제 속 긴장감 도는 당정
- [친구들! 모여라②] 아이들의 대통령, 캐릭터 '베베핀' 속으로
- 김하늘의 감성 저격한 '화인가 스캔들'[TF인터뷰]
- [오늘의 날씨] 말복 앞두고 무더위·열대야 계속…곳곳 소나기
- 고객 늘었지만 확장엔 제동…티메프에 웃고 우는 이커머스
- 패권 다툼에 뜨거워진 K-함정…HD현대·한화, 시장 확장 잰걸음
- [TF경정] 21~22일 하반기 첫 대상 경정, 치열한 우승 경쟁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