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염도 ‘에코비우스’ 사업 승인에 영종도 관심 커져… ‘영종 진아 레히’ 문의전화 ‘증가’
- 인천경제청, ‘에코비우스’ 개발 계획 승인 발표… 운염도 문화예술 복합단지로 개발
- 영종국제도시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가능성에 주목, 영종도 내 단지에도 관심 급증
인천 중구 영종도 바로 옆에 위치한 운염도의 콘텐츠 거점 개발 계획이 밝혀지면서 영종국제도시의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 2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발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의 제140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에코비우스(ecobius)’ 개발 계획이 원안 가결됐다. 에코비우스 개발 계획은 영종대교 아래 위치한 운염도 내 약 16만㎡ 부지를 친환경 문화예술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에코비우스 개발 사업을 통해 운염도를 영화, 미술,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관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에코비우스 개발 사업은 앞으로 실시계획 절차에 돌입, 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에코비우스 개발 계획의 영향으로 영종국제도시의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에 대한 얘기도 커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 내에는 최근 인스파이어 아레나가 개장하며 다양한 장르의 행사를 진행하며 매달 많은 수의 관광객들을 유치 중이다. 여기에 운염도가 문화예술 복합단지로 개발되면 영종도를 방문하는 유동 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영종도 내 인프라 확장에 대한 가능성도 커져 영종도 내 단지들에 대한 투자 수요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진아건설이 영종도 내에 신축 아파트를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진아건설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영종하늘도시 A23블록) 일원에 ‘영종 진아 레히’ 아파트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4억원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견본주택 역시 수요자들의 방문으로 문전 성시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 ‘영종 진아 레히’는 영종행정타운(예정), 중심상업지구(예정), 복합공공시설(예정)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중산과 운서 중심 생활권을 모두 공유할 수 있어 인프라도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영종도 복합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인천시는 영종도를 복합관광단지로 개발하는 등 ‘문화·레저·휴양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앞서 문을 연 파라다이스시티와 모히건 인스파이어리조트와 함께 복합리조트골든퍼시픽도 영종에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영종도 바로 옆에 위치한 운염도 역시 문화예술 복합단지로의 개발이 예정돼 있다.
단지가 위치한 영종도는 GTX-D∙E 노선이 개통 예정이다. 특히 GTX-D 노선(예정)의 Y자 노선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당초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장기~부천종합운동장, 21.1㎞)만 반영되었지만, 이번에 인천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Y자 노선이 확정됨에 따라, 이에 ‘영종 진아 레히’도 직접적인 수혜단지로 손꼽힌다.
‘영종 진아 레히’는 바이오 특화단지 중 영종도 내 조성되는 바이오 글로벌 생산∙협력 거점과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출퇴근에 매우 수월하다. 또, 거리가 가까운 만큼 바이오 특화단지의 영향으로 확장되는 인프라의 영향권 내에 위치해 있어 직접적인 수혜를 얻을 전망이다.
여기에 계약금이 5%로 초기 자금 부담이 적다. 계약금은 1차로 500만원을 납입 후 1개월 이내에 잔액(신용대출 가능)을 납입하면 되고, 중도금은 이자후불제(3.8%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화설계도 대거 적용된다.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5Bay 평면 및 남향 위주 설계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여기에 어린이집, 유아놀이터, 맘스스테이션 등의 커뮤니티가 조성돼 자녀를 둔 수월한 공간이 제공될 전망이다.
한편 ‘영종 진아 레히’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4층, 7개동, 총 547세대 규모로 전 세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국민주택규모 전용면적 84㎡로만 공급된다.
‘영종 진아 레히’의 견본주택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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