퓰리처상 작가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바닷가의 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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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인 루시는 심경의 변화로 인해 예정됐던 이탈리아 북투어를 돌연 취소한다.
북투어를 하기로 했던 3월, 이탈리아에 바이러스가 퍼졌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바이러스는 3월이 다 가기도 전에 전 세계로 퍼지기 시작하고 루시의 전남편이자 친구인 윌리엄은 루시에게 함께 도시를 떠나자고 제안한다.
아직 남편 데이비드의 죽음에서 회복하지 못한 루시와 중년의 혼돈기를 겪고 있는 윌리엄은 서로를 구하기 위해 메인의 한 바닷가 마을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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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소설가인 루시는 심경의 변화로 인해 예정됐던 이탈리아 북투어를 돌연 취소한다. 북투어를 하기로 했던 3월, 이탈리아에 바이러스가 퍼졌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루시는 그 일이 뉴욕에까지 영향을 끼치리라 생각하지 못한다. 바이러스는 3월이 다 가기도 전에 전 세계로 퍼지기 시작하고 루시의 전남편이자 친구인 윌리엄은 루시에게 함께 도시를 떠나자고 제안한다.
아직 남편 데이비드의 죽음에서 회복하지 못한 루시와 중년의 혼돈기를 겪고 있는 윌리엄은 서로를 구하기 위해 메인의 한 바닷가 마을로 향한다.
퓰리처상 수상 작가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책 '바닷가의 루시'는 지난 2022년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른 '오, 윌리엄!'의 후속작이자 루시 바턴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 책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뿐만 아니라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조지 플로이드 사건, 미국 국회의사당 습격 등 실제 사건이 녹여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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