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재활용품 분리배출하고 여민전 받으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원순환 이응가게'를 시범 운영한다.
자원순환 이응가게로 깨끗한 고품질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로 무게를 측정한 후 1㎏당 100~600원을 세종시티앱 포인트로 지급한다.
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재활용품은 버려지는 쓰레기가 아닌 돈이 되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분리배출에 대한 체험과 실천의 장인 자원순환 이응가게에 세종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시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원순환 이응가게'를 시범 운영한다.
세종시는 오는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5시까지 도담동 싱싱장터 주차장에서 자원순환 이응가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글 자음 '이응'을 모티브로 하는 자원순환 이응가게는 자원의 순환과 무한함을 상징하며 폐기물이 단순히 버려지는 것이 아닌 가치 있는 자원으로 재생되는 시작점을 의미한다.
자원순환 이응가게로 깨끗한 고품질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로 무게를 측정한 후 1㎏당 100~600원을 세종시티앱 포인트로 지급한다.
포인트는 사업비 소진 시까지 받을 수 있고 세종시티앱에서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단 보상금은 세종시티앱에 가입돼 있어야 하고, 재활용품을 깨끗하게 씻어 종류별로 분리해 가져와야 받을 수 있다.
보상 품목은 플라스틱류(투명페트·유색페트·PET·PE·PP·PS·OTHER), 종이팩, 멸균팩, 캔류, 폐전지다.
시는 이응가게 시범사업 운영 후 재활용품 수거량, 성과 등을 파악해 수요가 있는 다른 지역으로 확장 운영할 계획이다.
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재활용품은 버려지는 쓰레기가 아닌 돈이 되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분리배출에 대한 체험과 실천의 장인 자원순환 이응가게에 세종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김미성 기자 ms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벨트도 못 차고 허겁지겁…역도 박혜정의 눈물, 코치진 탓?
- 인천서 직장 회식 후 실종된 20대…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 'SON 동료 제정신인가?' 비수마, 개막 코앞에 두고 '웃음 가스' 흡입
- "난카이 대지진 주기 도래? 가능하나 아주 위험한 상태 아냐"[한판승부]
- 공수처, 윤 대통령 '통신기록' 확보해 수사중[뉴스쏙:속]
- 7월 외국인 국내주식 2.5조 순매수…9개월째 '사자'
- 尹정부의 뉴라이트 득세…'역사전쟁' 배경은 친일지우기?
-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철거 앞둬…저지 대책위 발족
- 尹, 핵심 외교라인 전격 재배치 배경은…'안보 강화' 방점
- 서울시, 프로포폴 오남용 5개 병원과 환자 16명 수사의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