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 '2024 한국디스플레이 산업 전시회' 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한국디스플레이 산업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솔루스첨단소재는 발광소재인 △HBL △ETL △정공수송층(HTL) △보호층(CPL) △녹색 인광 호스트를 비롯해 비발광소재인 △충전재(Filler) △박막봉지(TFE) 등 다양한 OLED 디스플레이 소재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한국디스플레이 산업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오는 14~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정공방어층(HBL), 전자수송층(ETL), 녹색 인광 호스트(Green Host) 소재를 전시할 예정이다. 소자 기판에 유기재료를 증착한 후 전극을 연결해 발광시키는 OLED 디바이스도 전시한다.
주요 제품들의 기술력과 연구 성과 등에 대해서도 알릴 계획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발광소재인 △HBL △ETL △정공수송층(HTL) △보호층(CPL) △녹색 인광 호스트를 비롯해 비발광소재인 △충전재(Filler) △박막봉지(TFE) 등 다양한 OLED 디스플레이 소재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중 HBL은 OLED의 발광을 위해 전류가 이동하는 공통층으로, 10년 이상 쌓아온 개발·제조 노하우를 활용해 효율·수명을 높였다. 녹색 인광 호스트는 OLED의 빛을 내는 발광층 핵심 재료 중 하나로, 장수명·고효율 제품을 개발해 양산을 준비 중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신규 소재인 녹색 인광 호스트를 통해 기존 공통층에서 시장 규모가 큰 발광층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자회사 솔루스아이테크를 통해 생산하는 비발광소재인 TFE와 충전재도 전시한다. 충전재는 OLED 패널과 컬러 필터 간 접착소재다. 고굴절 소재를 통해 광손실을 최소화하는데 성공했다. TFE는 주로 스마트폰 액정 화면에 쓰이는 비발광 소재로, 저유전 특성을 적용해 터치 정밀도를 높였다.
김태형 솔루스첨단소재 사장은 "고객사와 협력사 등 업계 관계자들에게 당사의 OLED 디스플레이 소재 제조 기술력을 선보이고 설명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돼 기쁘다"며 "기존 주력 제품뿐 아니라 녹색 인광 호스트를 비롯한 신규 소재 진입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 다양한 OLED 소재 개발, 양산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했다.
박미리 기자 mil05@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도경완 "손톱 아래 뭐 났더니 급성 골수염…대·소변 빨갛게 나와" - 머니투데이
- "남편, 옆집 여자와 정신적 교류" 아내 말에…오은영 "망상 염려" - 머니투데이
- 시험관 임신 성공한 56세 양준혁…"쌍둥이 중 한 명 유산" - 머니투데이
- 이지애 아나, '이혼' 오정연 신혼 언급…도경완 "은근 맥이네" - 머니투데이
- 신동엽 "야한 얘기하고 엉엉 울었다"…19금 개그 고충 토로 - 머니투데이
- 양현석, 2억대 명품시계 밀반입 혐의 부인…"국내서 받았다" - 머니투데이
- '토막 살인' 양광준의 두 얼굴…"순하고 착했는데" 육사 후배가 쓴 글 - 머니투데이
- '돌돌싱' 61세 황신혜 "더 이상 결혼 안 할 것…연애엔 열려있어"
- 구로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나가고 '스타필드 빌리지' 온다 - 머니투데이
- "4만전자 너무 했지, 지금이 줍줍 기회"…삼성전자 8% 불기둥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