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별밤 매력 보러 용두산공원 오세요"

부기 썸머 나이트팝업 15~25일
9월에는 힐링 공연과 함께
낭만 가득한 가을밤 정취 느껴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10월까지 '2024 별바다 부산 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부산의 색다른 밤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나이트 페스타는 부산 원도심의 중심인 용두산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용두산공원은 '2024 별바다 부산 나이트 페스타'의 핵심 무대로서 올 하반기에도 색다른 프로그램들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부산시 소통 캐릭터인 부기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부기 썸머 나이트 팝업'은 오는 15일부터 25일 오후 2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용두산공원에서 상시 운영한다. ▲팝업 한정판 굿즈 판매 ▲대형 포토존 ▲네컷 포토 ▲선착순 현장 이벤트 ▲부기 등장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이달 15일~18일, 22일~25일에는 '나이트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한다.

마지막 날인 25일 밤에는 이번 팝업에서만 볼 수 있는 ‘부기x로티&로리 썸머 나이트 퍼레이드’ 스페셜 데이를 진행한다. 오후 9시부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자랑하는 환상적인 나이트 퍼레이드와 함께 부기와의 컬래버 무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여름이 끝난 9월에는 부산 용두산공원의 로맨틱한 가을밤이 준비돼 있다.

9월26일~28일 '별바다 부산 용두산 나이트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야간 힐링 공연과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용두산공원을 낭만 가득한 가을밤 핫플로 만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사는 오는 9월1일까지 부산 여행 사진 SNS 업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 시그니엘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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