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1년만 '영스트리트' DJ 복귀 "성장한 모습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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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영스트리트' DJ로 복귀한다.
13일 SBS에 따르면 웬디는 오는 19일부터 SBS 파워FM(107.7MHz) '영스트리트'의 DJ로 1년 만에 청취자들과 만난다.
웬디는 2021년 7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약 2년간 '영스트리트'의 16대 DJ를 맡아, 특유의 긍정적이고 유쾌한 에너지로 청취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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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영스트리트’ DJ로 복귀한다.
13일 SBS에 따르면 웬디는 오는 19일부터 SBS 파워FM(107.7MHz) ‘영스트리트’의 DJ로 1년 만에 청취자들과 만난다.
웬디는 2021년 7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약 2년간 ‘영스트리트’의 16대 DJ를 맡아, 특유의 긍정적이고 유쾌한 에너지로 청취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작년 바쁜 스케줄로 인해 불가피하게 ‘영스트리트’를 떠났던 웬디는 이번에 DJ 복귀 소식을 알리며 라디오를 향한 애정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웬디는 “’영스트리트’ DJ로 다시 청취자들을 만나는 만큼 전보다 성장한 ‘완디’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웬디의 복귀 소식이 알려지자 ‘영스트리트’ 청취자들은 “’완디’ 하차할 때 엄청 아쉬웠는데 복귀라니 너무 잘됐다”, “’완디’ 진행을 너무 잘해서 감탄했었는데 청취자로서 정말 좋다”, “웬디 라디오는 퇴근길에 들으면 밝고 귀여워 힘이 난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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