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입’ 리버풀 계획 또 꼬였다, 수비멘디 이적 거절 후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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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멘디가 리버풀로 가지 않는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8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마르틴 수비멘디가 리버풀의 이적 제의를 거절하고 레알 소시에다드에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수비멘디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1군 선수 영입이 없었던 리버풀이 야심차게 노렸던 수비형 미드필더다.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 태생으로 레알 소시에다드 '성골'인 수비멘디는 과거에도 여러 빅클럽의 이적을 개인 의사로 거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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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수비멘디가 리버풀로 가지 않는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8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마르틴 수비멘디가 리버풀의 이적 제의를 거절하고 레알 소시에다드에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수비멘디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1군 선수 영입이 없었던 리버풀이 야심차게 노렸던 수비형 미드필더다. 지난 2019년 레알 소시에다드 1군에 데뷔해 2020-2021시즌부터 지난 4년간 핵심 선수로 활약했던 미드필더로, 스페인 국가대표로도 A매치 10경기를 소화한 바 있다.
지난 시즌 일본 국가대표 엔도 와타루로 '6번'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를 급하게 메운 리버풀은 아르네 슬롯 신임 감독의 스타일에 맞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보강하고자 했고 수비멘디가 1순위 타깃이었다.
6,000만 유로(한화 약 898억 원)로 알려진 바이아웃 조항에 상응하는 조건으로 구단간 협상에서 걸림돌이 없어지면서 수비멘디는 리버풀행에 가까워지는 듯했다.
그러나 이적과 잔류 사이에서 고민하던 선수가 결국 잔류를 택했다.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 태생으로 레알 소시에다드 '성골'인 수비멘디는 과거에도 여러 빅클럽의 이적을 개인 의사로 거절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리버풀은 시즌 개막 이전에 1군 선수를 단 한 명도 영입하지 않은 유일한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될 전망이다. 리버풀은 오는 17일 입스위치 타운과 2024-2025시즌 개막전을 치른다.(자료사진=마르틴 수비멘디)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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