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역 4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강좌·탐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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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 선정돼 지역 도서관 4곳에서 관련 사업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인문학 강좌와 탐방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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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 선정돼 지역 도서관 4곳에서 관련 사업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탐방·체험 등을 통한 생활 속 인문 활동 확산을 모색하는 것이다.
세종시는 해밀동·다정동·나성동·새롬동 도서관 등 총 4개 도서관이 선정돼 모두 4000여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각 도서관별로 △해밀동도서관 '내 인생의 화양연화, 그림책이 되다' △다정동도서관 '삶이 묻고 고전이 답하다' △나성동도서관 '부모를 위한 예술 힐링 여행' △새롬동도서관 '백제로 떠나는 어린이 인문학 여행'을 주제로 오는 10월까지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통합도서관 누리집이나 각 도서관에 문의 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인문학 강좌와 탐방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1188개 기관이 응모해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700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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