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광복절 천안·아산 폭주족 강력 단속나선다

박우경 기자 2024. 8. 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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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이 15일 천안·아산 일대 광복절 폭주행위 강력 단속을 예고했다.

충남경찰은 지난 7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폭주족 교통법규 위반 행위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충남경찰 관계자는 "폭주·난폭 운전은 도민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행위이므로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폭주행위 등 위법한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충남경찰은 국경일 등 천안·아산 일대에서 발생한 교통위법행위 총 187건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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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대 483명, 장비 77대 배치
[천안=뉴시스] 충남경찰청 폭주족 단속 모습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경찰청이 15일 천안·아산 일대 광복절 폭주행위 강력 단속을 예고했다.

충남경찰은 지난 7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폭주족 교통법규 위반 행위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경찰은 폭주행위에 대한 사전 첩보수집을 강화한다. 또 폭주족 예상 집결지는 기동대 버스·순찰차 등을 배치해 집결을 차단할 계획이다.

경찰은 기동대와 순찰대 483명과 순찰차, 암행순찰 장비 77대를 동원해 강력히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충남경찰 관계자는 “폭주·난폭 운전은 도민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행위이므로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폭주행위 등 위법한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충남경찰은 국경일 등 천안·아산 일대에서 발생한 교통위법행위 총 187건을 적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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