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고생, 대덕특구·실리콘밸리에서 이공계 꿈을 찾다

대전CBS 신석우 기자 2024. 8. 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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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7박9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중·고생 34명을 대상으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은 2020년(코로나19)을 제외하고 2015년부터 9년째 시행되고 있으며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의 연구소와 기업, 대학 등을 방문해 이공계 진로를 탐색하는 과학 체험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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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대전교육청 제공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7박9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중·고생 34명을 대상으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과 23일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기관과 기업체를 탐방한 뒤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LBNL)와 로봇&메커니즘연구소(RoMeLa) 등 연구기관 방문과 구글 등 기업 방문, 버클리와 스탠포드 등 미 서부 지역 명문대학 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LBNL에서는 김명석 임동규 연구원, RoMeLa에서는 데니스 홍 교수가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이공계에 대한 자신의 꿈을 한층 더 성장시켜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은 2020년(코로나19)을 제외하고 2015년부터 9년째 시행되고 있으며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의 연구소와 기업, 대학 등을 방문해 이공계 진로를 탐색하는 과학 체험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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